김 대표는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약국을 운영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부안군민들의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인 김호수 부안군수는 “부안군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마음과 더불어 부안의 미래를 생각하는 넓은 뜻을 품은 장학기금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