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우울증 50대 아파트서 투신

7일 새벽 3시께 익산시 부송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최모씨(58·여)가 숨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최씨는 이날 이 아파트 21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