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교폭력 피해율은 도내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안서는 2012년 학교폭력을 근본적이고 통합적으로 해결하고자 ‘희망! 117! 청소년원스톱지원단’을 구성하여 위기청소년 발견시 상담부터 취업까지 연계가능한 위기청소년보호체제를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
현재까지 학원비 등 경제적 지원(7명), 승마 및 요트힐링등 활동지원(106회 2,200명), 문신제거 등 의료지원(11명)을 실시해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전국 경찰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신고는 2012년에 비해 67%나 감소하였으며(2012년 42건, 2013년 14건) 하반기 피해경험률 역시 100명당 1.8명으로 도내에서는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을 보면 폭행 등 신체적 폭력은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언어적 폭력(모욕) 이나 사이버상 왕따 등은 증가하였으며, 신학기나 방학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이에 대해 방학중 기숙형 학교 특별 점검 및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