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금·성품 기탁 잇따라 훈훈

대한예수교 장로회 성송교회(목사 박헌배·성송면 계당리)는 지난 7일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40개(98만원)를 성송면에 기증했다. 성송면은 돼지저금통으로 라면을 구입, 성송면 관내 경로당 33개소와 저소득 4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고수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상범)도 연말연시를 맞아 고창군희망복지지원단에 성금을 기탁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도 고창군청 민원봉사과에 대형 TV 1대(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또한 해리면 청년회(회장 김윤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kg 30포(150만원 상당)를 해리면에 기탁했으며, 에덴의 아름다운교회(목사 윤도울·해리면 송산리)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30박스(40만원 상당)를 해리면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