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민이 행복한 행정 추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 지난 8일 김호수 부안군수가 군청 회의실에서 주요 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이 올해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정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8일 농촌활력과와 농업축산과, 해양수산과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8개 실·과·소의 주요업무 보고회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보고회는 김호수 군수의 주재로 진행되며 2013년도 주요 성과 보고와 2014년도 부서별 추진목표 및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된다. 또한, 공약사업과 주요사업 등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이 보고되며, 더불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노인행복도시를 위한 신규시책 보고도 병행해 이루어진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정 추진목표를 명확히 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있는 행정을 추진해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읍면 연초 방문에 앞서 개최하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읍·면의 현실과 당면 과제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군정 비전과 추진목표를 확실히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