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원장학숙이 2월말에 개관한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건립한 애향장학숙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6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장학숙은 지하철 보문역에서 도보로 2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사생은 지난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발한다.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입학생 또는 재학생이다. 지원자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입사생은 1년동안 생활할 수 있고 입사비와 급식비용으로 매월 15만원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