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그동안 요촌1공영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차장 내 사고발생 및 차량 파손 시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어려워 곤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9일까지 행정예고문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타당한 의견이 있을 경우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현장조사 및 보안성 검토 등 기초작업이 끝난 만큼 공사를 조기에 발주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금번 CCTV 설치로 여성 등 교통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