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군산지점 오늘 공식 개점식 행사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13일 군산상공회의소 1층에서 공식적인 군산지점 개점식 행사를 갖는다.

 

전북신보는 군산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이동출장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주1회 운영하는 이동출장소의 한계로 거점 시·군 지역에 지점 개소의 필요성과 지역상공인들의 점포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전북신보 이상준 이사장은 “그동안 군산지점 개소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군산시민과 지역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신보는 지난 2002년 12월 설립 이후 도내 약 6만여 개 업체에 9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했다.

 

전북신보는 올해 기본재산 1170억 원을 바탕으로 보증공급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