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극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예술계와 노동계가 힘을 합쳤다.
한국연극협회 전주지부(회장 김태경)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위원회(의장 강만석)는 지난 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위원회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지부는 소속 10개 극단의 공연 홍보물과 정보를 정기적으로 현대차 전주공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위원회는 “직원과 가족이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 함양을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