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료자원 개발 추진

무진장축산농협, 연구용역 보고회 열어

▲ 해외사료자원 개발사업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송영선군수가 인사를 하고 있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진안군 보조를 통해 추진예정인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 실시를 위한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의 타당성 분석 결과보고 및 무진장축산농협의 사업추진계획(안) 보고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진안군 한우협회 회원, 무진장축협 임·대의원 및 관계자등 이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수익성, 보조 및 투자계획등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

 

진안군보조 9억9000만원의 자금투입이 예상되는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은 진안군과 무진장축산농협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진안군 추경예산에 반영될 경우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해외사료 자원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진안관내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축산농가의 사료원가 절감에 커다란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되ㅇㄹ며 이로인해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광열 무진장축산농협 조합장은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은 그동안 경기침체와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며 “축산농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