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불우아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BMW코리아 미래재단

▲ 방학 중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한 2014 겨울 희망나눔학교가 24일부터 진행된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의 후원으로 오는 24일까지 2주간 ‘2014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Dream’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렵고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관계자는 “참가 아동들에게 균형잡힌 중식 지원, 지역 보건소 및 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