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국민 행복·안전 최선 다짐

▲ 제태환 서장
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4일 “갑오년 새해에도 국민행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전국 제일의 소방서가 되도록 전 직원들이 전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구조, 구급출동으로 분주하면서 보람찬 한해를 보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직무수행을 시작했다.

 

2013년 통계를 보면 화재 272건(일평균 0.74건), 구조 2099건(551명구조), 구급 7976건으로 특히 구급분야는 하루 평균 약 22건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정읍시 인구 19명당 1명꼴로 구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659세대)에게는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배부했으며 정읍시 화재취약계층인 원거리 마을을 선정하여 월 1~2회 119안전복지나눔의 날(14회)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5회)을 운영하여 이미용서비스, 의료봉사 및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