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구조, 구급출동으로 분주하면서 보람찬 한해를 보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직무수행을 시작했다.
2013년 통계를 보면 화재 272건(일평균 0.74건), 구조 2099건(551명구조), 구급 7976건으로 특히 구급분야는 하루 평균 약 22건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정읍시 인구 19명당 1명꼴로 구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659세대)에게는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배부했으며 정읍시 화재취약계층인 원거리 마을을 선정하여 월 1~2회 119안전복지나눔의 날(14회)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5회)을 운영하여 이미용서비스, 의료봉사 및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