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를 맞는 지평선축제는 그동안 8년 연속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후 2년 연속(2013년, 2014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펼쳐질 예정인 제16회 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농촌의 독특한 색깔을 콘텐츠로 3년 연속 대표축제를 노리며 벌써부터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김제시 및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이와관련, 오는 17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MC 뽀빠이 이상용 사회로 김수희, 박진도, 최진희 등 국내 7080을 대표하는 인기가수를 초청,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축하하고 제16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이건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0만 시민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소중한 성과로 이어져 시민 자긍심과 김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