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동 옛 완주군청사 자리에 374세대가 들어서는 아파트가 신축된다.
전주 계성종합건설의 자회사인 원광건설(주)은 전주 덕진구 인후동 2가 1561-1번지 대지면적 1만3846㎡에 공동주택을 설립한다.
이곳 부지는 2종 일반주거 및 미관지구로 부지 가운데 일부는 고도제한에 걸려 1개 동은 최대 12층까지 밖에 올리지 못한다.
아파트 신축 규모는 6개동, 지하 2층에서 지상 12~25층 높이로 지어지며, 나머지 5개동은 25층으로 건축된다. 주차대수는 지하 352대와 지상 27대 등 모두 379대로 세대수에 비해 주차장이 협소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원광건설은 전주시로부터 철거계획 및 건축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사업 승인을 받아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