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지훈련 첫 훈련에서부터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대성(베이징 궈안)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시의 아베시(ABC) 경기장에서 치러진 훈련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가벼운 부상이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이어서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를 긴장하도록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