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체력인증센터 유치 화산체육관 내 설치·운영

전주화산체육관에 체력인증센터가 설치·운영된다.

 

전주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추진하는 2014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공모 사업에서 전주시가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 전주화산체육관 2층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전주시 등 9개 지자체가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주시는 인건비와 운영비 등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2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주시는 운동처방사 및 체력측정요원, 과학적 측정장비 등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체력관리 서비스 및 체력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