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전문가와 '영화 토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23일 '마테호른'

 

전문가로부터 영화 해석을 듣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이번 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 영화 중 한 편을 선정해 전문가와 영화를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씨네 토크’를 진행한다. 오는 23일에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이었던 ‘마테호른’을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와 이승수 영화치료 강사, 전주대 김미영 교수가 함께 한다.

 

힐링 씨네 토크는 ‘영화 치료’를 통한 영화보기를 지향하며, 전문 강사 또는 평론가와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영화를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객의 감상 수준을 한 단계 올리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객사3길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현장 예매 또는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 5000원, 후원회원 4000원. 문의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