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경영의 어려움으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10개 분야에서 50억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업 경영 안정화의 주요 지원사업은 농업인 학자금(407명에 4억5000만원), 농업인 안정공제(6700농가에 4억7000만원), 여성농업인센터 2개소(2억5000만원), 농작물재해보험(300농가에 2억5000만원), 출산농가 도우미와 영농도우미(45농가에 6600만원), 컨설팅(16농가에 1억6000만원), 후계농업인 육성(32명에 32억원) 등이다.
시는 특히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1억원 이상의 소득농가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