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16일부터 8일간 임시회 개최

▲ 김성범 의장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는 제186회 임시회를 16일 개회했다.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와 시정질문,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개회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 결정과 함께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이환주 시장으로부터 2014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시의회는 또 23일까지 문화예술진흥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 민간 위탁 동의안 등 상정된 13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성범 의장은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4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