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상은 관광 성공사례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체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특히 국내 관광 80여개 여행사 CEO와 관광전문 언론인, 관광전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제6회 한국관광대상’을 공모해 엄정한 심사결과 순창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사단은 순창군수의 관광객 유치에 대한 열의를 높게 평가했으며, 순창군과 한국관광클럽의 업무협약을 통한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외 여행전문가 및 기자단 팸투어, 시·군 연계 관광상품 개발, 부산경남지역 관광객 유치 및 코레일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관광중심 도시로 발전시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제6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