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지난 17일 김제시내 한 음식점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건설부분 사업부서·계약부서장, 건설공제조합 전주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 건설시장 규모, 지역업체 수주현황 등 건설산업 동향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도급하한제도 및 변경된 계약법령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윤재호 회장은 “앞으로 새만금과 혁신도시를 연계해 김제 발전을 앞당겨 시민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대해 이건식 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함께 상생하는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회는 20일 남원, 21일 익산 등 순회 간담회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