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설날 생계비 지원

▲ 지난 17일 정읍 시기동통장협의회가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시기동에 설날 생계비로 기탁하고 있다.
정읍 시기동통장협의회(회장 김계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1400만원을 설날 생계비로 지정 기탁했다.

 

시기동(동장 김종삼)에 따르면 통장협의회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시기동주민센터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하고 ‘장터마을 일일찻집’을 운영, 마련한 14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와 성금기탁 창구가 개설된 언론사에 각각 전달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정 기탁된 시기동의 어려운 세대 100세대에 설날생계비로 각각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