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 등 생물다양성 경작관리 계약면적이 큰 김제의 경우 군산·부안 등 인근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보상금을 받아와 농민들의 불만이 컸으나 금번 예산 추가 확보로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계약사업에 참여하는 농민들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가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