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엔 바이오, 고향 고창서 봉사활동 펼쳐

지난 16일 고창군 신림면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고창군 공무원과 축협 관계자, 농장 종사자 등 300여 명이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 긴급 투입된 가운데, 18일 고창읍이 고향인 (주)디엔 바이오 사업부 오은정 대표 외 7명이 관내 AI 발생 현장을 찾아 방역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방역은 바이오디젤(콩, 대두, 옥수수, 팜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및 연막 확산 흡착제를 사용한 신기술이다.

 

(주)디엔의 신기술은 2013년 11월 필리핀 태풍 피해 시 전염병 예방과 박멸에 크게 기여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린 획기적인 방역모델로 필리핀 각계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