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교통경찰관과 지역경찰관 등 500여명의 인력과 순찰차와 사이드카 등 197대의 장비를 동원, 단계별 교통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 기간(22~28일)에는 재래시장·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2단계 기간(29일~2월2일)에는 고속도로 등 귀성·귀경길, 성묘길의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