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수 순창서장 "정성치안 확립" 최우선

“경찰생활에서 초임 서장으로 부임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 각오가 새롭고 가슴 벅찬 사명감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1일 제62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철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눈높이 현장중심의 정성치안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서장은 “4대사회악 척결을 위해 순창경찰이 앞장서야 하겠다”며“신뢰와 화합 그리고 소통이 우선되는 건강한 순창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서장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198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2003년 12월 경정으로 승진, 전북청 전주덕진서 생활안전과장, 전북청 보안과 보안수사1대장, 외사계장 등 전북청 내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