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경찰 30년 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에서 하게 되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내부만족도를 높여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과 소속 직원들간 팀워크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출동을 통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안 주천면 출신인 박서장은 전주고를 나와 1985년 경찰대학 1기로 들어와 전북청 장수경찰서장, 본청 대테러센터장, G-20기획팀장, 위기관리센터장, 경기청 안산상록경찰서장, 전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