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미술시장전' 추위 녹인다

전주서신갤러리, 20명 작가 내달 28일까지

전주 서신갤러리가 지난해 함께 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를 열고 있다(2월 28일까지). ‘꽃미전 : 꽃피는 미술시장전’.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개인전, 초대전, 기획전, 아트페어 등을 통해 선보인 작가 20명의 작품 47점으로 구성됐다.

 

참여 작가는 강용면 김성석 김순철 김판묵 류재현 박성수 서완호 신가림 양순실 윤길현 이기홍 이길명 이숙희 이정웅 이홍규 이효문 이희춘 임현채 조영대 최수미 씨.

 

서신갤러리 관계자는 “올 10번째 맞은 ‘꽃미전’은 매년 겨울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전시다”며 “도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