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대강면사무소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면사무소 직원이 이름을 물었으나, 이 익명의 남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내용으로 쌀 100포(20㎏ 들이)를 보내겠다는 뜻만 밝혔다.
당일 오후 쌀 100포는 예정대로 배달됐다.
익명의 기부자가 대강면사무소에 쌀을 전달한 지난 2012년부터 이번까지 3년째다.
대강면사무소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이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