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김제시협의회는 지난 22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2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는 박근혜 정부의 안전사회 만들기 및 국민안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중앙,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시·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임무는 안전문화 실천과제 발굴 및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전개,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이다.
안문협 김제시협의회의 경우 올해 김제시와 공동으로 4대악 범죄 및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사고 등 22개 중점관리 과제를 선정,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건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의 구현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구성했다”면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로 위원이 구성된 만큼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홍종식 위원장도 “안전이라는 단어는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 안문협 출범을 계기로 일상생활속에서 작은 관심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정착시켜 안전한 김제 건설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 김제시협의회는 공동위원장 2명 및 당연직으로 최종문 경찰서장, 박병윤 김제교육장, 유영철 김제소방서장 등 기관장 6명, 위촉직으로 관내 사회단체장 2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