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회단체 AI 확산 방지 자발적 참여 잇따라

▲ 부안군 사회단체들이 AI확산방지를 위한 살처분에 자발적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부안군이 AI 차단을 위해 살처분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인 근무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 줄포면의 한 농가에서 최초 고병원성 인플엔자 AI 의심축 발견신고 후 18일부터 하루평균 공무원 215명이 투입되어 의심농가 반경 500m이내 오리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AI가 확진되면서 살처분 대상이 AI확진 농가 기준 반경 3km로 확대되자 21일부터 관내 사회단체인 부안군새마을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및 35사단, 연대에서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와 현재까지 사회단체 222명, 군인 125명이 투입돼 공무원과 함께 살처분에 참여해 AI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