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총력

부안군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안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국가지정 문화재 10건, 도지정 문화재 9건에 대한 보수정비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번 달까지 문화재 담당공무원, 설계용역사, 관리자가 한팀이 되어 문화재 19건에 대한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으로 소중한 지역 문화재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에는 김상만 가옥 등 국가문화재 10건, 우금산성 등 도지정 문화재 9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