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우·양돈협회 소외계층에 기탁

남원시 한우협회(회장 안길찬)와 양돈협회(회장 김영석)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고기 90㎏과 돼지고기 750㎏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관내 노인복지관, 불우시설, 저소득층가정 등에 전달될 이 축산물은 한우 및 양돈 농가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됐다.

 

안길찬·김영석 회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축산물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