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인력 지원 참여

▲ 김창호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창호)는 지난 24일 부안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하여 전 직원이 25일부터 상황종료시 까지 매일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인력 지원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지난 16일 고창에서 발생하여 부안군 줄포면으로 확산된 AI저지를 위해, 한파에도 불구하고 24시간 AI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차량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여러 유관기관을 돕고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도 전 직원들이 백산면 대죽리(백산로51) 응봉초소를 담당해 인력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

 

김창호 지사장은 “부안군에 힘든 일이 있으면 우리 공사는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가 돼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우리공사는 어디라도 적극적으로 거들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