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벼 육묘상토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관내 주소를 둔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우량 시판상토를 공급 할 계획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품질의 안전한 ‘천년의 솜씨’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시판 우량상토를 공급해 생산성 제고와 농가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돈 버는 농업으로 경쟁력을 강화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급할 내용은 1㏊당 20포/20㎏를 공급하며 공급단가는 포대당 3500원 기준으로 군비 60% 보조 40%로 농가별로 신청을 받아 해당 지역농협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면적은 10만ha에 20만포, 약 4908농가에 공급하며 총사업비 7억원중 군비 4억 2000만원과 농가 부담 2억 80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