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설명절 무렵에 300만원씩을 전달하는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산동면사무소를 찾았다.
지난 17일 인편으로 배달된 흰 봉투에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1만원권 현금 300장이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