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방세·세외수입업무 평가 최우수

도, 기관표창·포상금

김제시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방세·세외수입업무 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금번 평가는 2013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지방세 증감율 및 징수율, 체납세 채권 확보율 등 지방세 분야 15개 항목 및 경상적 세외수입 증가율과 세외수입 미수납액 징수실적 등 세외수입분야 5개 항목에 대한 각 항목별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김제시는)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시는 오는 3월 중 전북도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인 지방세정연찬회에서 도지사로 부터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우수공무원 표창 등을 수상하개 된다.

 

허현기 세정과장은 “금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공평과세 실현으로 계속해서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