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공용버스터미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씨는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 또한 항상 청결을 유지시키는 등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 씨는 "어려운 여건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이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돌봐야 할 사회적 약자이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