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전북지역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전달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4일 발표한 ‘2014년 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1월 주식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30 .12%, 거래 대금은 24.04%가 각각 증가했다.
주식 거래량은 1억 5074만주에서 1억 9615만주로, 거래 대금은 8217억 원에서 1조 193억 원으로 늘었다. 특히, 1월 순매수는 61만주로 전달(49만주)에 비해 12만주 증가했다.
지역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및 거래 대금이 각각 1.41 %(지난해 12월 1.35%), 0.81%(지난해 1 2월 0.77%)로 전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도내 주식투자자 거래실적 상위 종목은 거래량 기준으로 유가증권의 경우 동양, 유양디앤유, 벽산건설, 미래산업, 우리들제약, 슈넬생명과학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