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나온 준설토를 버리려고 조성한 서울 여의도 면적의 1.1배인 316만㎡규모 부지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항만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국제 관광레저단지 ‘드림아일랜드’ 사업이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림아일랜드 개발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계획을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중점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