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발대식

▲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 8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5.4 ~ 6), 전국동시지방선거(6.4)등 사회·문화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맞춰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산불로 인한 사회 불안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인력 80명을 9개 시·군 대면적 국유림 연접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산불현장 상황을 포착해 산불발생시 진화지휘 전략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입산통제구역 13개 리·동 1050ha를 지정, 산불위험도에 따라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