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국가예산확보 차원에서 안전행정부 이경옥 차관을 찾았다.
이 시장은 “한빛나들목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남원IC에서 시내권 진입이 바로 가능해진다”면서 “올해 인근의 신축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국비 지원을 통해 당초 2015년으로 돼 있는 준공기한을 올해로 앞당겨 주민편의를 도모해달라”고 주문했다.
총사업비 38억7000만원이 소요되는 한빛나들목도로 개설공사는 월락동 남원IC 입구에서 한빛중학교 구간을 잇는 대로와 중로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해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