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김제시, 2013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실시

정읍지역 2013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조사가 오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 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현재 정읍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해당된다.

 

김제시도 12일부터 오는 3월13일까지 25일간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의 산업정책 수립과 분석에 필요한 지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년월일,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총매출액, 사업자등록번호등이다.

 

조사결과는 산업별, 지역별 산업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소득추계(GRDP )및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조사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은 절대 누설 또는 제공되지 않고 오로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지난해 사업체 통계조사결과 2012년말 정읍지역내 사업체 수는 8353개소이며 종사자는 3만3385명인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제시 관내 사업체는 지난 2012년 기준 6439개로, 전년대비 1.9%증가했으며, 2만8891여명이 종사 하고 있다.

 

정읍=임장훈, 김제=최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