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특히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숙원사업인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착공,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영농생활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미 개발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체설계팀을 구성,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3월 이들 사업에 일제히 착공, 우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영농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김춘식 지역개발과장은 “소규모 주민 편익사업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미치는 숙원사업으로 하루라도 빨리 완공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