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익산시 인화동 한 찜질방에서 하모씨(46)의 탈의실 열쇠를 훔친 뒤 옷장 안에 있던 현금과 의류 등 시가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황씨는 하씨가 잠든 틈을 타 훔친 탈의실 열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