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12월24일 개장해 2월9일까지 50여일간 진행됐다.
남원시는 여성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하는 바래봉 눈꽃등반 대회 등 행사의 다양화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이 사계절 축제의 명소로 다시한번 부각됐다”면서 “향후 기반시설 조성,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눈꽃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