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강수 군수는 “올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이해하고, 그에 발맞추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정부에서 추구하는 창조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일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어 “가장 지역적인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한 독일 국민의 특성과 역량이 오늘날 경제부국 독일을 만들었다”고 들고 “공무원 여러분이 먼저 우리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 사랑할 때 세계 최고의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또 “새로운 세상과 변화하는 추세에 대해 연구로 지식을 쌓고, 구성원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될 때 추진하는 사업들이 속도를 내며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