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작년부터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에 도우미를 파견하여 급식지원 뿐 아니라 쾌적한 실내외 환경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받은 경로당관리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및 직무에 대한 유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
군지회는 이미 추진중인 경로당관리사업을 포함하여 지역환경개선, 스쿨존관리지원, 체육건강강사파견, 노인학대예방 등 6개 사업에 172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김삼술 회장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비록 일주일에 3일씩 3~4시간 근무하며 월20만원의 낮은 임금이지만 일을 통해서 적극적인 사회참여, 소득보충 그리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하여 노인문제예방 및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