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약선힐링푸드, 한식요리, 비즈공예, 퀼트, 컴퓨터기초, 노래교실, 풍수지리와 사주, 중국어회화, 한글교실, 하모니카교실, 에어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등 13개 과목 17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50명이 수강신청을 해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글교실과 요가교실을 수강하는 한 수강생은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을 얻고자 수강신청을 하였다”며 “그동안 농사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인생의 활력을 찾는데 이만한 것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