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딸기·초콜릿 결합 퓨전상품 선보여

남원의 한 마을이 딸기와 초콜릿을 결합한 퓨전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시 금지면 용전정보화마을(위원장 황치연)이 우리 농산물인 딸기에 초콜릿을 결합한 ‘딸기 퐁뒤’를 개발했다.

 

딸기는 용전마을 농가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것이며, 퐁뒤는 프랑스어로 ‘녹이다’는 뜻이다.

 

용전정보화마을은 대보름 풍요를 기원하는 농민의 정성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 마을은 정월 대보름이자 발렌타인데이인 14일에 ‘딸기 퐁뒤’를 체험하는 행사를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전정보화마을(063-631-7489)에 문의하면 된다.